市友會 제18대 회장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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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市友會員님 반갑습니다.

온 세상이 봄기운으로 가득한 4월 회원님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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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지난 2년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배려를 해주신 고문님, 자문위원님, 부회장님,

대의원님, 구·군 회장님, 동호회장님 등 여러 회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3월 15일 시청에서 개최된 2018총회에서 회장직을 한 번 더 연임하라는 회원님들의 총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제18대 회장으로서 미력이나마 여러 회원님과 시우회를 위해 열성껏 봉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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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市友會員님 여러분 !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급격한 사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우리 공동체가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 같이 힘을 모아 풀어 나가야 할 몇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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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어느 공동체나 마찬가지이겠습니다만 그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 단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심과 참여, 단합만이 우리 사회에서 약화되어 가고 있는 공동체의식을 일깨우고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市友會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관심과 참여, 회원 단합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둘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市友會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시우회자원봉사단을 발대하였습니다만, 부산의 공무원 퇴직자 단체로서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염두에 두고 능력에 맞는 봉사활동을 찾아서 솔선수범하는 시우회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셋째, 2016부터 市友會에 가입하지 않은 市友들과 최근 퇴직한 후배님들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을 권장하고 있으나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회원님 모두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주변에 市友會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선배, 동료, 특히 후배 시우님들의 회원 가입을 적극 권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요즘 경기가 안 좋은데 연금마저 동결되어 회원님 여러분의 마음이 불편하시겠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따뜻한 날씨에 활기찬 생활로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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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행정동우회장 김인환 드림